[1회]
만물을 창조하시고 붙드시는
하나님
[2회]
과학은 성경을 기초로 한 것이다
[3회]
성경의 사실을 밝히는 과학 (상)
[4회]
성경의 사실을 밝히는 과학 (하)
[5회]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신성
[6회]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7회]
물과 생명 1
[8회]
물과 생명 2
[9회]
물과 생명 3
[10회]
물과 생명 4
[11회]
흙과 생명 1
[12회]
흙과 생명 2
[13회]
흙과 생명 3
[14회]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나이다
[15회]
생명, 그 아름다움의 근원
[16회]
천지의 규례를 응용한 유전공학
[17회]
비와 번개와 나무들
[18회]
태양계_1
[19회]
태양계_2
[20회]
태양
[21회]
[22회]
우주 공간 속의 지구
[23회]
지구의 내부
[24회]
지구의 주위
[25회]
땅 위의 생활
[26회]
바닷 속 생활
[27회]
지구 자전과 공전의 증명
[28회]
윌리엄 하비의 혈액순환의 발견
[29회]
언어와 민족의 기원
[30회]
노화(老化) 현상의 근원을 찾아서
[31회]
우주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32회]
무한한 창조자(하나님),
유한한 우주
[33회]
하나님의 말씀은 에너지,
에너지는 곧 능력
[34회]
빛과 생명
[35회]
성경은 과학에 위배되는가?_1
[36회]
성경은 과학에 위배되는가?_2
[37회]
진화냐 창조냐
[38회]
태양열과 빛
[39회]
성경과 원자력
[40회]
원은 닫히는가
[41회]
인간의 뇌와 컴퓨터
 
성경과 과학 :: [6회]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1-5)

위대한 과학자
사람들은 성경에 대하여 그릇된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 보거나 알아보지도 않고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 지식은 사물의 이치를 앎과 동시에 그 창조자 하나님에 대하여도 아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상상에 의하여 꾸며진 어떤 얘기가 아닙니다. 그 옛날 미개한 시대에 미개한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된, 다만 고전적 가치가 있는 정도로 인정되는 그러한 문헌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그릇된 생각으로 인해 성경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만일 누구든지 성경을 한번 자세히 읽어본다면 거기에서 엄청난 과학적, 역사적인 사실들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소과학자들

오늘날에 이르러 과학은 참으로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놓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만 해도 밤하늘에 환하게 비치는 달을 보면 참으로 신비스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나 1969년에 인간이 달에 착륙하게 됨으로써 그 신비의 장막이 벗겨지면서 그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과학의 위대함을 입증한 사건이었습니다. 과학은 모든 면에서 인간의 생활에 유익을 가져 왔으며 그 덕택으로 우리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 과학은 인생의 운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지구는 핵의 위협 아래 있으며 온 인류가 전멸한 날을 기약해 놓은 것처럼 어떤 종말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학은 오랫동안 감추어져 왔던 자연의 비밀을 폭로하였습니다.

자연법칙은 옛날 사람들에게는 완전한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지구상에 생존해 온 이후 오랜동안 감추어져 있던 그 비밀이 역사의 종말이 가까운 이 때에 인간들의 두뇌에 의하여 다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두뇌를 의존하게 되었고 나아가서는 그 비밀을 숨겨 놓으신 주인이신 하나님께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두뇌는 우상이 되었고 인간은 이제 하나님의 위치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하면 위대한 시대를 꾸며낸 과학자들도 사실은 소 과학자에 불과합니다. 이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인 하나님이 계셔서 모든 우주의 물체 속에 엄청난 비밀을 숨겨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작은 지능의 소유자로서 큰 지능의 소유자이신 하나님의 비밀의 극히 일부분을 탐구하여 발견하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법칙을 알아 낼 때마다 이것은 위대한 과학자이신 하나님의 비밀을 알아낸 것이므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점점 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위대함을 과장하고 자신이 마치 창조자인 양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도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 자연계 속의 비밀이 드러난 결과 자연계와 인간의 역사가 종말적인 파괴에 이르게 될 시점에 까지 도달한 것입니다.

말씀은 창조의 원리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은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시라고 하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생각해 봅시다.
성경에는"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11:3)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면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자아내게 합니다. 성경은 얄팍한 사람의 생각에 의하여 해석되거나 판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모든 세계가 창조되었다는 성경 구절을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해석하면 "태양아 만들어져라". "지구야 만들어져라". "달아 나오라". 하는 식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되어진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깊이 생각해 봅시다. 집을 짓는 사실을 실례로 들어봅시다. 집 주인은 먼저 말로 집을 짓습니다. 주인은 손수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집을 짓겠다고 말하는 것뿐입니다.



빈터 위에 지을 집이 아직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나타나지 않았을 때에 벌써 마음에 한집이 지어져 있습니다. 그 모습이 마음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그 크기, 높이, 층수, 창문, 출입문, 방 배치 등이 머리 속에 짜여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설계사에 의하여 구체적으로 설계되고 청사진이 만들어집니다. 그 청사진은 곧 지어질 집의 법칙입니다. 그것이 집의 법이면서 곧 주인의 말입니다. 그래서 주인은 말로 집을 짓는 것입니다.



한 대의 자동차가 굴러갑니다. 그 자동차는 보이는 물체로 나타나기 이전에 과학자의 머리 속에 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과학자의 말입니다. 즉 그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법칙이 과학자의 말입니다. 커다란 쇠뭉치가 땅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것을 그대로두면, 10년이고 20년이고 100년이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자의 말이 그 속에 들어가면, 즉 법칙이 거기에 적용되면 여러 과정을 거쳐 드디어 움직이는 자동차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 1:1)

고 했습니다. 말은 듣는 것이라고만 보통 생각하고, 본다고는 미처 생각지 않으며 손으로 만진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집을 만지고 자동차를 만지고 라디오를 만지는 것은 과학자나 집주인의 말을 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 20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은 사람의 생각보다 얼마나 앞서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여기서 모든 과학적 제품의 원리는 말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물과 사건과 모든 것의 원인을 모두 말입니다. 국가도 의회에서 말로 제정한 법에 의하여 경영되어 갑니다.

성경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고 했습니다. 생각 없이 읽어버리면 아무 것도 아닐 것 같으나 이 말은 참으로 진리입니다. 모든 사물이나 사건에는 그 시작에 말이 있습니다. 회합, 결혼, 친구들과의 만남, 사업의 시작 등이 모두 처음에 말이 있음으로 시작됩니다. 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말씀이 계셔서 그 말씀에 의하여 창조가 실행되어 간 것을 말합니다.

과학의 근거는 성경에

현대과학의 역사는 불과 2-300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문예부흥, 종교개혁, 산업혁명 등 인간 지혜의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차츰 모든 만물의 원리가 풀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성경은 비과학적이며 현실과 대립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에 대한 무지의 소치였습니다.

성경 창세기 6장에서 9장까지에는 노아의 홍수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역사적인 사실인 것은 노아가 만든 배가 터키의 아라랏산에 화석으로 남아 있는 것이 발굴됨으로써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홍수 당시에 세상을 덮었던 물이 현재는 어디로 갔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됩니다. 창세기 8장 1절 이하에 바람으로 불게 하시니 물이 점점 물러갔다는 말씀이 두 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람에 의하여 물이 어디로 물러가서 육지가 드러나 사람들이 살수 있는 터전이 생겼단 말입니까? 이 사실을 오늘날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그러나 3000년 전에 이스라엘의 왕 다윗에 의하여 정확하게 밝혀졌습니다. 다윗 왕은 선지자였고 그는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많은 시를 지은 사람이며 그 시 속에는 예언의 말씀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시편 33편 6-7절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저가 바닷물을 모두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체를 창조했다고 노래했으며 만물이 말씀으로만 들어졌고 이 세상을 뒤덮었던 물을 남북으로 몰아 붙여 쌓았다고 했습니다. 지구의 남극과 북극이 얼음의 땅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육지의 산처럼 높은 빙산이 있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이슬랜드란 거대한 얼음 대륙도 바로 그것입니다. 온 지구를 덮었던 물을 세찬 바람으로 남북으로 몰아서 얼게 하셔서 지구가 생물이 서식할 땅이 된 것도 어떤 법칙에 의하여 된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빙산들이 그리고 얼음의 대륙이 녹아버린다면 지상에는 인간들이 발붙일 터전이 없어집니다.

23.5도 경사진 지구

빙산과 관계되는 문제로서 참으로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성경 욥기 38장 4-5절에는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이 말은 현대인에게도 참으로 이상한 말이지만 3500년 전 이 말이 기록되던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전혀 이해될 수 없었던 말입니다. 이 말씀 속에 도량과 준승이란 말을 먼저 생각해 보십시다

도량은 도량형기(度量衡器)란 말의 도량(度量)입니다. 이 말은 우주의 모든 천체가 창조될 때에 하나님께서 태양과 각 별들의 거리 그리고 각 별들의 크기, 무게, 넓이 등을 정하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준승이란 말은 집 지을 때 사용하는 먹줄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이 천체들이 우연히 생긴 것이라면 결코 먹줄을 띄워서 정확하게 측정한 것 같이 우주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모든 도량은 목적에 의하여 정해지는 것이며 목적 없는 우연 발생의 결과로 정확한 조직이 형성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태양과 지구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십시다. 왜 지구의 축이 23.5도 각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을까요?


태양과 지구의 23.5도 경도사진

그림 1의 지구와 그림 2의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궤도를 돌고 있는 모습이며 지구의 가운데 선은 적도입니다. 지구가 태양의 오른쪽에 있을 때에는(그림1) 적도 남쪽이 태양의 직사광선을 받고 왼쪽에 왔을 때에는(그림2) 지구의 북쪽이 태양의 직사광선을 받습니다. 태양의 직사광선을 받을 때가 여름이고 광선을 받으나 비스듬히 받을 때는 겨울입니다. 겨울에 남향의 집이 따뜻한 이유는 여름에는 지붕 위로 지나는 태양빛이 겨울에는 남쪽으로 직사광선을 쪼이면서 처마가 가로막지 못하고 빛이 방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지구가 태양과의 관계에서 23.5도로 기울어져 있지 않고 언제나 적도 부근에만 직사광선을 받도록 되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태양열에 의하여 바다의 물이 가장 많이 증발되는 곳은 언제나 적도부근이며 북극이나 남극은 열기를 받을 수 없어서 계속 얼음이 녹지 않고 자꾸만 얼어 갑니다. 그런데 적도 부근에서 증발된 수증기가 북이나 남으로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남과 북의 얼음은 녹을 줄 모르고 계속 커져만 갈 것입니다. 나중에는 모든 물이 남과 북에서 너무도 큰 얼음 덩어리가 되어 지구에 압력을 가하면 지구는 찌그러지고 살수 없는 곳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23.5도로 기울어져 있어서 오른쪽으로 갔을 때에는 남쪽을, 왼쪽으로 갔을 때에는 북쪽을 더웁게 하여 얼음이 더 이상은 얼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도량을 이렇게 정하였겠습니까?

생명체의 터전

태양계에는 종속된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태양계에 종속된 모든 별은 모두 상호관계가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태양, 지구, 달만을 생각해 보십시다.
만일 현재 이 천체들에서 극히 미미한 어떤 요소들이 현재 상황과 달라진다면 가공할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는 9,300만 마일이라고 하는데 만일 우연히 4,500만 마일이나 1억2,000만 마일로 되었다면 지구는 얼음 덩어리가 되거나 아니면 없어질 때 까지 불타는 곳으로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현재보다 조금만 더 크거나 지구가 조금만 더 작아도 지구에는 생명체의 서식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시편104편 19절에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것을 알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달은 사람이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이지만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하루에 두 번 한달에 한번 크게 작게 바다의 물을 그 인력에 의하여 끌어 올렸다 놓았다 함으로써 썰물과 밀물이 생기게 하고 그로 말미암아 기후와 계절을 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지구와의 거리가 38만km인데 100만km가 되었다면 지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존재가 될 뻔했고 10만 km가 되어 바다의 물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시 놓으면 온 지상에 물이 출렁거려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게 할 뻔하지 않았습니까? 밤마다 쳐다보며 시나 읊조릴 낭만의 소재인 줄로만 알았던 그 별들이 실은 인간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비록 멀리 있으나 우리 인생을 위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인간이 살아가는 데 절대적인 조건이 무려 20만 가지나 된다고 하니 조물주인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생을 향하여 뚜렷한 목적을 두시고 계획적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 이사야 45장 18절에,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물에서 솟아난 땅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같이 넘쳐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계한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 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지니라 하였었노라" (욥기 38:8-11)

이 말씀은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된 현대인들도 잘 이해할 수 없는 정확하고 과학적인 말씀입니다. 2000년 전에 기록된 신약성경에도 과학적인 사실을 기록한 말씀이 나옵니다. 본래 무식하고 어부 노릇이나 하던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인 베드로에 의하여 기록된 말 가운데,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5)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땅이 물로 말미암아 성립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모두가 참으로 과학에 근거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진리입니다. 그것은 성경이 얼마나 정확한 진리이며 사실인가를 보여줍니다. 현대인만이 알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사실을 2-3000년 전에 성경에 말했다는 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성령에 의하여 성경이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지구 창조

물을 창조하신 일은 지구의 창조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은 창세기에 기록된 지구 창조의 내용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 1:1-2)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한 다음 천체창조에 대하여 설명한 것이 아니라 지구 창조에 관하여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창조에서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즉 지구의 창조는 물의 창조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땅이 혼돈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한한 우주 공간에 산소와 수소 등 많은 원소들이 물질 구성의 원리에 의하여 뭉치기 시작하여 각 천체를 이루었으며 지구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오랜 과정을 거쳐서 생겨난 지구는 타오르는 불덩이였다가 점차 식기 시작했습니다. 산소와 수소를 내포하고 있던 지구는 이 두 원소를 결합시키면서 그 열로 수증기를 내어 뿜기 시작했습니다. 저 많은 바다의 물이 생겨날 만큼 많은 물이 지구 내면에 있는 열에 의하여 외부로 뿜어 나오는 광경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창조자의 안목에는 땅이 혼돈하고라고 환성이 터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뜨겁게 달구어진 쇠뭉치에 물을 끼얹으면 수증기가 일어나 물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부는 끓으면서 외부로 수증기를 내뿜어대는 지구는 완전히 혼돈한 상태였습니다.

이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서는 누가 이렇게 지구의 생성에 대하여 정확하게 기록 할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시는 과정에서 지구의 혼돈했던 그 광경을 목격하셨기 때문에 창세기에서 땅이 혼돈하고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작업을 하신 분의 표현이지 아무렇게나 쓰여진 말이 아닙니다. 어떤 곳에 화재가 나서 많은 재산이 타서 없어졌을 때 그것을 목격하고 직접 손해 본 사람만이 불꽃이 활활 타는데 뛰쳐나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험자의 소리와, 듣고 서술하는 것과는 전여 다른 것입니다.

공허하며란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비었다는 뜻입니다. 달을 쳐다볼 때 1969년 이후에는 빈 집인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사람의 발이 닿았던 곳이지만 미국의 우주인들이 꽂아 놓은 성조기만 고요히 꽂혀 있는 적막한 빈 곳임을 느낍니다. 현재는 온 세상이 시끄럽고 떠들고 싸우고 고함치고 법석을 떨고 있으나 창조되어 가는 그 오랜 기간 동안은 완전히 인적이 없는 빈 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공허하며란 말이 사실임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욥기 38장의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욥 38:9)

라고 하신 말씀이 실감이 나는 것입니다. 땅속에는 내뿜는 그 많은 수증기는 구름의 의복으로서 완전히 지구를 둘러쌌습니다. 하늘 위에 있는 공간이 구름으로 메워진 것을 생각해 보십시다. 비가 오려면 컴컴해지는 것은 구름이 위에서 비취는 밝은 빛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흑암으로 어린이를 싸는 강보를 만들었다고 표현한 것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이 아닙니까?

첫째날 빛이 있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그때 태양이 비로소 창조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두운 지표에 빛이 왔다는 뜻이며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어두움을 밤이라"고 한 것은 태양빛이 비치는 곳이 낮이며 반대편이 밤인 것을 말합니다. 이것으로 지구의 회전이 암시되는 것입니다.

둘째날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라고 했는데 궁창은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구름이 떠 있는 하늘을 말합니다.
따라서 공간 위의 물 곧 구름과 공간 아래의 물 곧 지구 표면에 덮여 있는 바다물이 구분되었다는 뜻입니다. 그 때에 아직 육지는 보이지 않는 때였습니다. 높은 곳의 구름이 지구의 먼 주위에 둘러 있고 지표에는 물이 덮혀 있는 것을 상상해 보면 둘째날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까지는 높은 곳에 구름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받지 않았고 그래서 그 시대 사람들의 수명이 길었던 것입니다. 그 때에는 현재의 기후와 전혀 다른 기후였을 것입니다. 그 후에 구름이 또 한 번 쏟아져 내린 것이 노아의 홍수입니다. 그 뒤 인간의 수명이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셋째날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고 했는데 9절 이후에 보면 뭍이 드러나자 그것을 땅이라고 칭했습니다. 지표가 물에 완전히 잠겨 있었는데 육지 내부의 열에 의하여 지진이 일고 육지가 물 밖으로 솟아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 3장 5절에 "땅이 물로 말미암아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법칙입니다. 그 말씀의 법칙에 의하여 땅이 물에서 솟아난 것입니다. 이 말들이 얼마나 과학적입니까? 성경은 처음부터 사실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 성경이 처음 기록된 것은 3500년 전인데 점성학이 유행되던 그 당시의 과학 수준과 비교해보면 창조에 대해 기록한 성경 말씀이 창조자의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땅의 기초

욥기 38장 4절에 하나님께서 욥에게 "내가 땅이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 여러 곳에 땅의 기초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집을 짓거나 축대를 쌓거나 혹은 담을 쌓는데도 기초 공사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건축물은 금이 가고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우주도 그렇거니와 이 지구는 공간을 도는 구체로 60억이나 되는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바다에 많은 양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도 가만히 뭉쳐져 있는 것이 아니고 공간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구는 1초 동안에 30여만km나 달리는데 총알모양으로 자체가 돌면서 공전의 궤도를 향하여 돌진합니다. 만일 기초가 튼튼하게 놓여져 있지 않았다면 벌써 지구는 깨어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땅에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지구의 기초가 놓여지고 있는 그 때에는 아직 생겨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잘 알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지구의 외부는 가스의 찌꺼기인 흙으로 덮혀 있고 그 안에는 2000피트 두께의 화강암으로 짜여져 있고 또 그 안에는 여러 가지 금속이 한데 어울려 붙어 있고 그 밑에는 맨틀 대류층이 있어 지열에 의하여 금속이 녹은 액체가 용광로 속의 쇳물처럼 펄펄 끓으면서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엄청난 힘은 거대한 미 대륙도 30m나 밀어 올렸다 놓았다 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북미주 아프리카와 남미는 본래 함께 붙어 있던 것이었는데 대륙이 이동하여 점점 멀어져서 대서양이 되었다고 지질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지열에 의하여 직접 지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륙의 이동에 의하여 지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금세기 들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태리 북부 지역과 터키 지역에서 먼저 일련의 지진이 있었고 다음에 아시아 대륙의 중국과 필리핀 등지에도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대륙이 반대 방향으로 약간 움직인 결과라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에 의하여 그 목적이 달성될 때가지 지구 속의 튼튼한 기초는 지구의 파괴를 막고 견제할 것입니다. 그러한 기초적 작업이 아니었다면 이 지구는 벌써 파괴되었거나 질서가 문란해져서 혼돈 상태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튼튼한 지구의 기초도 앞에서 말한 맨틀 대류 때문에 언젠가는 흔들리고 파괴될 것을 성경은 시사하고 있습니다. 2600년 전에 기록된 구약 이사야 24장은 이 지구의 마지막 붕괴를 말하고 있습니다.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리며..." (사 24:18-20)

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영원한 세상을 창조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 목적이 달성되면 파괴되고 없어지도록 하나님의 법칙 속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과학자이십니다. 지구의 기초가 무너지는 것과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것이 일치되도록 모든 것이 치밀하게 짜여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성경 속의 많은 사실들을 예로 들어서 하나님의 과학적인 창조를 입증할 수 있으나 이상의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Copyright(c) 2003~2006 THE EVANGELICAL BAPTIST CHURCH. All Right Reserved.
기독교복음침례회 / 웹사이트관리자 : 배새나 ( lovelysaena@a-hana.co.kr)
주소 : 140-011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 231-23 대표전화(02)796-0092 팩스 : (02)796-8770